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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향로봉함 화재사고' 발생 3~4초 만에 커진 화염 / 사진=해군
해군의 '향로봉함 화재사고'가 연료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로 파악됐다. 향로봉함은 전시 상륙작전, 평시 실습함으로 쓰이는 함정이다. 4년 더 사용할 수 있지만 복구 후 활용가치보다 복구에 드는 비용이 높아 내년쯤 조기 퇴역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해군은 지난 7월31일 오후 3시43분쯤 경남 진해항으로 입항하던 향로봉함에서 발생한 화재는 근무자들이 작업 절차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해군 향로봉함 사고조사위원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남경찰청, 남해해양경찰청 등이 지난 8월1일부터 조사한 결과다. 관련 내용
릴플레이하는법사고 조사 결과 이번 화재는 함정 보조기관실 내 발전기에서 최초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틀 전인 7월29일 보조기관실에서 근무자인 상병 2명이 휴대용 연료통에 연료유를 받은 후 '샘플링 밸브'를 잠그지 않은 게 1차 요인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사고 발생 당일 하사 1명이 '연료유 이송시 정유기 작동'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 보조기 관련 내용 야마토무상플레이 관실에선 연료유 펌프를 사용해 저장탱크에서 공급탱크로 연료유를 이송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그런데 연료유 이송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펌프를 멈추지 않은 채 출구 쪽 밸브만 차단해 연료유 계통에서 과도한 압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 이틀 전 개방됐던 샘플링 밸브에 연결된 호스가 파열되면서 연료유가 에어로졸 형태로 뿜어져 나왔다. 분사된 웹 기반릴플레이 연료유가 옆에 있는 발전기 고온부에 접촉하면서 폭발성 유류 화재가 발생했다. 유류가 분사되면서 3~4초 만에 화염이 확산됐다.
해군 향로봉함 / 사진=뉴스1
이번 화재로 연료유 이송 작업을 하던 하사 1명이 우측 팔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플레이페이지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그 외 병사 3명, 학군후보생 32명 등 35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건강은 이상이 없는 상태다.
정승일 해군 향로봉함 사고조사위원장(준장 진급 예정자)은 "향로봉함의 선령은 26년으로, 함정의 사용 연한인 30년을 고려하면 4년 정도 더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 관련 내용 플레이몰릴플레이 서도 "다만 이번 화재로 함교, 기관조종실, 승조원 생활구역 등이 손상돼 복구에 드는 비용이 복구 후 활용가치보다 높아 도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해군은 현재 군수사령부(정비창) 주관으로 한국선급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세부적인 손상 부위와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1997년 향로봉함의 건조 단가는 394억원이었다"며 "도태 후 함정을 퇴역할지 예비역 함정으로 활용할지는 추후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해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작업 절차와 안전수칙 미준수가 핵심이지만 직급별 부사관의 충원율이 저조한 구조적 문제도 있었다고 밝혔다. 함정 초임부사관인 하사의 업무 과중, 중간 감독자급인 중사의 미충원 등 인적 취약성이 사고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해군 관계자는 "유사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작업 안전수칙 준수와 교육 강화, 화재시 함정의 상황 조치능력 강화,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등 함정 손상 통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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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사고 이틀 전 개방됐던 샘플링 밸브에 연결된 호스가 파열되면서 연료유가 에어로졸 형태로 뿜어져 나왔다. 분사된 웹 기반릴플레이 연료유가 옆에 있는 발전기 고온부에 접촉하면서 폭발성 유류 화재가 발생했다. 유류가 분사되면서 3~4초 만에 화염이 확산됐다.
해군 향로봉함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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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현재 군수사령부(정비창) 주관으로 한국선급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세부적인 손상 부위와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1997년 향로봉함의 건조 단가는 394억원이었다"며 "도태 후 함정을 퇴역할지 예비역 함정으로 활용할지는 추후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해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작업 절차와 안전수칙 미준수가 핵심이지만 직급별 부사관의 충원율이 저조한 구조적 문제도 있었다고 밝혔다. 함정 초임부사관인 하사의 업무 과중, 중간 감독자급인 중사의 미충원 등 인적 취약성이 사고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해군 관계자는 "유사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작업 안전수칙 준수와 교육 강화, 화재시 함정의 상황 조치능력 강화,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등 함정 손상 통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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